【강릉】와바다다(주)가 2012 대한민국 브랜드대전 우수 상표권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강릉 소재 어촌연구 및 해양레저 컨설팅 업체인 와바다다(주)(대표:이광표)의 `와바다다' 상표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개최한 2012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및 상표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2011년에는 `와바다다'의 `아라나비'가 동상을 받은 바 있다.


와바다다(주)는 수상을 기념해 1일부터 3개월 동안 강원도민들을 대상으로 `아라나비'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와바다다(주)는 동해안 어촌체험마을에 국내 최초의 하늘 가르기 바다체험시설인 `아라나비'를 개설해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알리는 데 노력해 왔으며, 수학여행단 유치, 동해안 어촌체험마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 수도권 지역 약 60여개 학교 8,000여명의 학생이 `아라나비'를 체험 했으며 지난 7월에는 강릉 안목과 남항진을 잇는 `아라나비' 강릉점도 오픈해 동해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강릉의 토종기업이다.


이광표 대표이사는 “`와바다다'는 우리의 아이들이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보면 저절로 입에서 제일 먼저하는 말인 “와! 바다다~”에서 유래한 것으로,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후손에게 물려주어 미래에도 우리의 아이들이 “와! 바다다~~”라고 외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담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상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