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이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밀착형 환경경영으로 난개발과 황폐해진 바다와 어촌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더불어 사는 선진어촌 건설을 근본적인 목적으로 삼는 ‘와바다다(주)’(회장 전제원)는 강원도 지역 어촌을 중심으로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개선하고 개발하여 선진어촌건설을 완성시키기 위한 노하우를 가진 어촌 지원 전문회사이다.

현재 친환경적 마을가꾸기 사업과 컨설팅 사업,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며, 마을 활성화를 위한 축제진행과 홈페이지 제작 관련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어민들의 땀의 결정체인 수산물을 상품화하고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방안에 대한 사업도 한다.

‘와바다다’는 2007년 해양수산부 지정 강원도 1호 어촌체험마을인 삼척 장호어촌마을 컨설팅을 시작하여 그해 12월 전국어촌체험마을 경진대회에서 장호어촌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2008년엔 제1회 장호어촌체험축제를 기획, 총괄하여 성공적으로 축제를 진행했다. 이때 개발한 투명카누는 관광객들에게 아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장호어촌체험마을의 주요 체험프로그램이 되어 진행되고 있다.

이후 고성 오호어촌마을, 심곡어촌체험마을을 컨설팅 하였고 2011년 컨설팅한 경북영덕 차유어촌체험마을은 영덕대게를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개발하고 친환경적인 마을 컨설팅으로 제6회 전국어촌체험마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어 ‘와바다다’는 주변에 다른 마을과도 연계하여 농어촌체험투어를 진행하면서, 체험마을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도 만족시킬 수 있는 어메니티 타운투어 상품을 개발하여 진행하였다.
2009년, 2010년 두 차례 동계 어촌 팸투어를 진행하였으며 2011년에는 “통!통!통! 체험버스”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추억의 안내양이 있는 통통통 체험버스(시내버스)를 타고 영진어촌체험마을(어촌)과 삼산솔내마을(농촌), 장천마을(농촌)을 체험하는 1박2일 팸투어를 진행하여 체험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통통통 체험버스는 2012년 3월부터 정기 운행을 할 계획으로, 앞으로 강릉시 전역을 체험마을로 연계 확대 시행됨으로써 ‘통!통!통! 체험버스’가 강릉시의 이색 체험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여 낙후된 농어촌마을의 발전과 관광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와바다다 본사 :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267-24
                     T) 033-648-9002, F) 0303-0940-9002
◆ 아라나비 체험장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800
                     T) 033-641-9002, F) 0303-0940-9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