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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7.THU] 주문진 아라나비 체험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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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경상도아가씨. 작성일 : 12-06-19 13:51. 조회수 : 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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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7일은 내일로 여행 5일차였습니다.
계속 날씨가 좋았는데 흐리더니 오후 늦게는 비가 왔었요. (조금~ 비옷입고 다닐 정도)
날씨가 맑았으면 더 특별했겠지만~ ^_^
아라나비 정말 정말 인상깊은 체험이었습니다.
강릉역에서 200번 버스를 타고 "소돌" 정류장에 내려서 아라나비를 타러 갔어요. (약 1시간 소요)
아라나비 타는 전망대(?)가 2개가 있어용 ㅎ 흰색이랑 빨강색~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이동을 해야하니까용 ㅎㅎ 줄도 아래쪽 윗쪽 두개로 되어있었어요 ㅎ
내일로 할인 받아서 왕복 12000원 (13000원이었던가??)에 탔답니다 ㅎ
친구랑 둘이서 갔었는데~
날씨가 흐린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둘다 배낭이 꽤나 무거웠는데 배낭을 흰색 전망대쪽에 두고~
직원 오빠 사륜 바이크 얻어타고 빨간색 전망대 근처에 있는 샵까지 이동했습니다 ^_^
빨간색 전망대쪽에 아라나비 샵이 있어요 ㅎㅎㅎ
샵 안입니다 ㅎ
친절한 직원 언니가 아라나비 장비를 손수 입혀주셨습니다 ㅎ
빨간색 전망대 뒤쪽 풍경이에요~
아들낳는 바위가 있다고 하던데 -ㅁ-;; 가보지는 않았어요 ㅎㅎㅎ
Wow~ 꽤나 높죠 >_<
날씨만 좋았으면 바다가 더 이뻤을텐데 아쉽네요 ㅠ
처음 할땐 너무 너무 무서웠어요 -_ㅠ
그래서 친구랑 둘이 같이 탔답니다 ㅎㅎㅎ
Start가 어렵지 ㅋ 막상 타니 하나도 안무섭고 완전 재미있음 !!!
빨간 전망대에서 흰색 전망대로 도착했어용 ㅎㅎ
왕복이었기 때문에 다시 빨간 전망대로 고고씽!!!
친구가 먼저 갔구용 ㅎ
그담에 제가 갔답니다
훈남직원 오빠에게 부탁해서 타기전에 사진을 찍었어용 ㅎ
아라나비 케이블 줄(?)을 잡고 찍었는데 ㅋㅋ
손이 시커멓게 되었어용 -_ㅠ ㅋ
훈남직원오빠께서 저희가 빨간 전망대로 갔을때~
사륜바이크에 베낭 싣고 다시 샵으로 와주셨어요 -_ㅠ 감동 친절!!!!!
기념으로 사진한장 부탁해서 찍었답니다 ㅎㅎㅎ
언니도 친절하고 좋으셨지만... 저는 여자니까요 ㅎㅎ 오빠랑 함께 ㅎㅎㅎㅎ
훤칠한 키에 건강한 피부 ㅋㅋㅋ 실물이 더 잘생기셨어용 ㅎㅎㅎ (그런데 사진 일케 막올려도 되는건가요??)
아라나비 타는데 15분 정도 소요된것 같네요~
탈때 아래를 보면 물고기도 보여용 ㅎㅎ
날시 맑음 더 좋았을텐데 약간 아쉬웠어요.
담에 날맑을때 또 갈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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